靑, '대통령의 서재' 공개…국민 추천한 580여권 한자리에

입력 2017-08-17 16:19


청와대가 오늘(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대통령의 서재'를 공개합니다.

앞서 청와대는 국민인수위원회가 운영한 광화문 1번가 특별 프로그램 '대통령의 서재'에서 수집한 국민 추천도서 580여권을 대통령 집무실로 이관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대통령의 서재는 소설가 황석영, 시인 신달자, 가수 정엽, 배우 김여진·신애라 등의 유명인 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 주부,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보낸 다양한 주제의 책들로 구성됐습니다.

청와대가 대통령 서재를 통해 공개한 책들의 목록에는 후쿠이 후쿠타로, 히로노 아야코 씨가 쓴 '100살이다 왜!'를 비롯해 황주환 씨의 '왜 학교는 질문을 가르치지 않는가', 에드 디 앤절로의 '공공도서관 문 앞의 야만인들' 등이 포함됐습니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 있는 서재에 국민 추천도서를 배치한 것은, 국민의 생각을 가까이 듣고, 공감해 소통하겠다는 대통령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에 공개한 '대통령의 서재'와 광화문1번가를 통해 접수한 정책 제안을 이번주 '문재인 정부 출범100일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