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달걀’ 이렇게 확인하세요…축산물품질평가원 계란 조회서비스

입력 2017-08-17 13:59


‘친환경’ 마크가 붙은 계란에서까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믿고 먹을 게 없다는 소비자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걀 껍질에 표시된 번호를 입력, 문제농장의 달걀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화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에 마련된 등급계란 정보서비스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자신의 집에 있는 계란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집 냉장고에 있는 달걀이 살충제에 오염된 제품인지 달걀 번호만 입력하면 확인 가능하다.

확인 방법은 먼저 계란의 정보를 입력한다. 계란 껍질에 적혀 있는 7자리 숫자와 2자리 영자를 입력하면 된다.

두 번째로는 등급 판정일을 선택한다. 등급 판정일은 영자 뒤의 숫자 6자리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제품선택까지 완료하면 생산자와 집하장, 브랜드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다만 17일 오후 1시 현재 ‘살충제 달걀’을 조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등급계란정보 조회 서비스는 서버 폭주로 인해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관련, 이날 오전 05시 기준 검사대상 1천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29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량 폐기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