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17일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예약판매 돌입…커버 이미지 공개

입력 2017-08-17 09:59



가수 선미가 솔로로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가시나'가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매된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며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미의 컴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컴백 싱글이 선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이 담긴 포토북을 포함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매될 것을 알리며 공식 SNS를 통해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의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선미의 커버 이미지 속에는 물 속에 잠긴 듯한 선미가 그녀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많은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오묘한 표정이 담긴 선미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총 120페이지 내외로 구성된 포토북과 CD, 그리고 포토 카드가 삽입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전체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선미의 이러한 행보에 이번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발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더블랙레이블’과의 공동 작업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한편, 선미는 오는 22일 정오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발표하며,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전체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