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미스티멜로우가 결혼식 축가 이벤트에 나선다.
지난 7월 31일 미니앨범 '예뻐'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돌아온 미스티멜로우가 오는 9월과 10월에 결혼 예정 중인 예비 부부들을 위한 축가 이벤트를 펼친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콤한 음색과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스티멜로우의 특별한 축가 이벤트는 결혼식 당일 미스티멜로우가 결혼식장에 찾아가 신곡 '예뻐'를 불러주고, 더불어 예비 부부의 행복한 모습도 함께 영상에 담아 선물 하는 이벤트로 알려졌다.
신곡 '예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가득 담긴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발매 이후 축가와 프로포즈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커플들에게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예뻐'와 함께 펼쳐지는 미스티멜로우의 결혼식 축가 이벤트는 오늘 17일 부터 31일 까지 소속사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미스티멜로우는 "'예뻐'를 작업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많이 떠올렸고 결혼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부부의 모습 또한 그 중 하나였다"라며 "축가 이벤트가 멋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스티멜로우의 신곡 '예뻐'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언약과 고백,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을 '예뻐'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예뻐’는 사랑에 빠진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느낄 만한 '내 눈엔 네가 제일 예뻐. 왠지 다른 남자들도 너만 보는 거 같아'와 같은 따뜻하고 달콤한 감정을 담았다.
싱어송라이터 듀오 미스티멜로우는 지난 2013년 싱글 ‘자꾸 생각이 나더라’로 가요계 입문했다. 이어 꾸준한 앨범 발매와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온 미스티멜로우는 특유의 달달하고 다정한 음악들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