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출시

입력 2017-08-15 14:13


KT가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GiGA WiFi Home) 가입가구 200만 돌파를 맞아 후속 모델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를 출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기가 와이파이 홈’의 후속 모델로 출시되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는 월 3000원(3년 약정 기준)으로 기존 ‘기가 와이파이 홈’과 같은 가격이지만 성능은 더 향상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주로 프리미엄 공유기에만 지원되던 802.11.ac Wave 2 무선규격을 적용해 ▲MU-MIMO(Multi User-MIMO) ▲빔 포밍(BeamForming) ▲밴드스티어링(Band Steering) 등의 기술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먼저 MU-MIMO는 복수의 단말기가 동시에 와이파이에 접속할 때 속도 저하를 없애는 기술입니다.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은 공유기가 접속된 단말기에 신호를 집중해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며, 마지막으로 밴드 스티어링(Band Steering) 기술은 통신환경에 따라 2.4GHz/5GHz 중 최적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연결해 보다 원활한 신호를 제공합니다.

KT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는 공유기 스스로 최적의 통신 품질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와이파이로 고객들이 차세대 5G 와이파이를 미리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 2’는 기가인터넷 1Gbps 상품 가입 고객에게 우선 제공되며, 다음달부터 KT 인터넷 서비스 가입 고객 전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