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금발로 심장폭격한 스타 7

입력 2017-08-15 09:09


작품 혹은 새로 나올 앨범을 위해서 금발로 변신한 스타들이 많다. 헤어스타일링만 바꿔도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기 때문. 오늘은 금발이 잘 어울리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 고경표



고경표는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위해 금발로 변신한 적이 있다. 고경표가 맡은 역인 유일락은 눈에 띄는 걸 좋아하고 스타 기질이 다분한 자칭 클래식계의 지드래곤. 어디로 튈지 전혀 종잡을 수 없는 독특한 정신세계로 4차원 자유 영혼 설내일(심은경)과 늘 사고를 치는 바람에 차유진(주원)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이었다.

# 조권





그룹 2AM 조권은 tvN '골든탬버린' 때문에 금발로 여장을 한 적이 있다. 긴 금발 가발을 쓰고 진하게 화장을 한 조권은 걸그룹 못지 않은 미모를 뽐냈다. 조권은 '골든탬버린'에 출연하면서 '1회 1여장'이라고 할 만큼 매회 '여자보다 더 예쁜 여자'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 송소희





국악소녀 송소희 역시 금발이 잘 어울린다. 귀여운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에 금발이 제격이라는 평이 많았다.

# 태연





태연과 금발은 뗴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다. 많은 활동에서 그녀는 금발로 무대에 섰고, 그녀만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태연은 2015년 12월 발표한 태티서 'Dear Santa(디어산타)'에서 금발로 변신했다. 특히 강한 웨이브가 들어간 앞머리와 큰 눈, 그리고 뽀얀 피부와 어우러진 금발 모습으로 태연은 요정같은 미모를 뽐냈다.



이후 태연은 디지털 싱글 'Rain' 발매에 앞서 짧은 단발로 변신했다. 한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태연은 금발의 단발머리로 한층 더 깜찍해진 미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 소진





걸스데이 소진은 '링마벨'로 활동할 당시 금발로 변신했다. 그녀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더 나이 들기 전에, 늙기 전에 해보고 싶어서 변신을 시도했다"고 말한 바 있다.

# 예린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 역시 지난 앨범 활동에서 금발로 변신했다. 데뷔 후 여자친구 예린이 처음 시도해본 금발머리라서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됐었다. 이번 활동에서 예린은 다시 흑발로 돌아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 조이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는 '러시안 룰렛' 활동 당시 금발로 변신했다. 컴백을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 조이는 금발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을 자랑했다. 조이는 현재 활동 중인 '빨간맛'에서는 인어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빨간 머리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