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앨리웨이 인천' 이번 주 오픈 투자자 몰린다

입력 2017-08-14 16:23


라이프스타일센터 개발 사업자 네오밸류는 오는 8월 18일(금) 인천 도화지구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앨리웨이 인천'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동 도화지구 내 상업용지에 위치한 '앨리웨이 인천' 5블록은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구성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한다.

'앨리웨이 인천'은 일반 분양분을 최소화(35%)하고 마스터리스와 통합운영관리, 직영콘텐츠 도입 등 기존 상권과는 차별화된 '상업시설 활성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우선 수분양자는 계약과 동시에 시행사와 마스터리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 간 공실리스크 없이 확정 임대료(분양가액의 연 5%)를 지급 받는다.

사업주체인 네오밸류는 자체 보유분(65%)과 마스터리스(35%) 상가 전체에 대해 체계적인 MD 구성과 PM(자산관리, 임대), FM(시설, 안전, 미화, 주차) 및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자체 보유 상가에는 15년 임대차 계약이 확정된 CGV를 비롯해 SSM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집객력 높은 앵커테넌트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니어마이비와 밀도 등 자체 브랜드 운영도 예정됐다.

'오모테산도힐스, 긴자식스' 등 랜드마크를 건설해온 일본 글로벌 부동산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과 네오밸류가 합작해 진행하는 특화된 상업시설 설계도 눈길을 끈다.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센터 조성을 위해 저층부에는 대면상가와 인도어 쇼핑몰이 결합된 광장형 상가가 선보이며 2층과 3층에는 테라스 타입의 판매시설이 구성됐다. 또 아파트와 상가 이용객은 전용 주차공간이 분리되어 제공되며 친환경 휴식공간과 순환동선을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은 물론 20~30대, 40대 이상 모든 연령층 모두가 쾌적하고 여유로운 웰빙 쇼핑과 여가생활, 휴식 등이 가능하다.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재생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화지구'는 청운대 제2캠퍼스 및 초·중·고 등의 17개 이상의 교육인프라, 주안국가산단 및 인천일반산단 등 대규모 첨단 산업배후 단지, 행정타운,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2018년 말 준공예정) 등 6개 이상의 정부기관 이전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 등이 가깝다.

'앨리웨이 인천' 상업시설위로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아파트가 들어선다. 도화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3층~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1,897가구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 15층(인천시청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