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이주열 16일 오찬 회동…"경제 현안 논의"

입력 2017-08-14 15:48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회동을 갖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16일 김 부총리와 이 총재가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수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최근 북한 리스크의 금융시장 영향과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은 김동연 부총리 취임 직후였던 지난 6월 이후 두달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