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동형 AI기기 '누구 미니' 인기…첫날만 5천대 팔려

입력 2017-08-13 16:04


SK텔레콤은 이동형 인공지능 기기 '누구 미니'가 출시일인 지난 11일 하루에만 5천대 이상이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작 '누구'보다 5배 많은 수준입니다.

누구 미니는 누구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크기와 무게를 절반 이하로 낮춘 제품입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초기 반응이 아주 좋다"며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이동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