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맥마스터 통화‥北 도발 '단계별 조치' 대응하기로

입력 2017-08-11 13:05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1일) 허버트 맥마스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오전 8시부터 40분 간 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하고, 북한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로 인한 최근의 한반도 및 주변의 안보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양측은 한·미 양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취해나갈 단계별 조치에 대해 긴밀하고 투명하게 공조해 나간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단계별 조치'가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는 답하지 않았으며 "수시로 관계로 갖고 관련국들과 면밀하게 소통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