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vs 무패 복서 메이웨더 맞대결 포스터.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UFC 웰터급 파이터 추성훈(42·본부이엔티)이 코너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맞대결에 관심을 보였다.
추성훈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경기 포스터를 게재했다.
추성훈은 맥그리거와 메이웨더가 오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격돌한다며 “누가 이길까?”라고 물음표를 달았다.
이번 경기는 복싱 룰로 펼쳐져 ‘49전 49승 무패 복서’ 메이웨더가 이길 확률이 높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비롯해 파퀴아오, 골로프킨 등 복싱 전설들도 메이웨더의 압승을 예상한 바 있다.
한편, 추성훈이 ‘절친한 친구’ 김병만을 위해 SBS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김병만은 지난달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하던 중 척추 뼈 골절상을 당했다. 최근 수술을 마치고 귀국,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추성훈은 조만간 정글의 법칙 피지 편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