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워너원 (사진 = 엠카운트다운 공식 SNS)
엠넷 '엠카운트다운(MCONTDOWN)' 공식 SNS 계정은 10일 워너원 멤버들의 개인샷부터 단체샷까지 다양한 셀카를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엠카운트다운 트윗지기의 재치가 돋보이는 설명글로 워너원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트윗지기는 이대휘, 배진영의 셀카를 두고 "까리한 콘셉트도 찰떡같다"고 표현하는가하면,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의 셀카에는 "조금 흐린 사진도 넘나 사랑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민현, 라이관린, 옹성우의 셀카 사진에는 "미모에 감동해서 렌즈에 습기가 찼나봐요... 생물 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심장파괴"라는 글을, 박우진, 윤지성, 김재환의 조합에는 "매력 뚝뚝 떨어지는 삼총사컷"이라고 설명해 팬들의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지난 7일 공식 데뷔한 워너원은 오늘(10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