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 사임

입력 2017-08-10 16:45


대림산업은 김한기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강 등 일신상 사유로 최근 김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이해욱·김재율·강영국 등 각자 대표 3인 체제로 변경됐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림산업 상임고문을 맡게 되며 한국주택협회 회장직을 계속 수행할 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