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2분기 영업익 87억…신규수주 60% 늘어

입력 2017-08-10 15:43
금호산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20억 원, 매출액 5,538억 원, 당기순이익 15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택과 토목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지난해보다 60% 늘어 1조 4,080억 원을 넘겼다고 금호산업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LH발주의 공공주택과 신탁사 개발사업 중심으로 수주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