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윤세아, 진정한 애주가? "맥주보다 소주가 잘 맞아…1차는 맥주"

입력 2017-08-10 11:59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배우 윤세아가 남다른 소주 사랑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맥주 안주' 특집으로 가수 장기하와 배우 윤세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윤세아 씨가 정말 오랜만에 출연했다. '제일 보고 싶었던 사람이 누구였냐'라고 물어봤더니 전현무도 나도 아닌 황교익이라고 답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세아는 "출연할 때 항상 황교익 선생님 옆에 앉았다. 음식 설명을 해주실 때 굉장히 자상하다."며 "목소리가 믿음직스럽고 신뢰감이 가득하다. 목소리에 중독됐다. 자꾸 듣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좀 위험한 거 같아서 둘을 띄어놨다"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전현무는 이날 방송의 주제 '맥주 안주'를 소개하며 윤세아에게 "맥주보다 소주를 더 좋아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윤세아는 "맥주 앞에서는 겸손해지긴 한다. 소주가 내 몸에 더 잘 맞는다"라며 "그런데 더운 날 땀에 흠뻑 젖으면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 술자리 할 때 바로 소주를 마시기 부담스러울 때 맥주를 먼저 마시고 주종을 소주로 바꾼다. 1차는 맥주다"라며 애주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