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가 21세 연상의 대런 감독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수입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미국 포브스는 수입이 많은 여배우 10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1위의 영예는 제니퍼 로렌스가 안게 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전년도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는 지난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6월 1일까지 4600만 달러(한화 약 513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2년 연속 이어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배우 1위에 올랐지만 전년도에 비해 수입 규모는 줄어들었다.
이어 2위에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스파이', '고스터 버스터즈' 등에 출연한 멜리사 멕카시가 올랐다. 멜리사 멕카시는 3300만 달러(한화 약 368억원)을 기록했다.
3위에는 2500만 달러(한화 약 279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스칼렛 요한슨, 4위에는 2100만 달러(한화 약 234억원)의 제니퍼 애니스톤이 올랐다.
아시아 배우로는 중국배우 판빙빙이 5위에 올랐다. 판빙빙은 1700만 달러(한화 약 190억원)로 인도배우 디피카 파두콘과 함께 아시아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니퍼 로렌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