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2분기 영업손실 14억원…적자 전환

입력 2017-08-10 09:54
의료기기업체인 루트로닉이 2분기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1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루트로닉은 2분기 225억원의 매출액과 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내수는 지난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수출은 6.6% 증가했다"며 "최근 인원이 증가하며 인건비 등 고정비의 비중이 증가했다"며 적자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