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동아타이어,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입력 2017-08-09 17:48


한국거래소는 9일 케이씨텍과 동아타이어공업 등 2개사가 분할 후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씨텍은 인적분할을 통해 유틸리티 사업과 투자·자회사 관리사업 부문을 존속법인 '케이씨'로 변경 상장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소재사업 부문은 신설법인 '케이씨텍'으로 재상장하게 됐습니다.

동아타이어공업은 배터리사업부문은 존속법인 '디티알오토모티브'로 변경 상장하고, 신설회사로 고무사업 부문을 맡은 '동아타이어공업'은 재상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