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보단.." 구새봄, 거침없는 입담+자신감까지

입력 2017-08-09 16:39
수정 2017-08-09 16:40


스포츠 아나운서가 출신 구새봄이 음주물의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그의 입담에 관심이 쏠린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지난해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신아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계에서 이것 만큼은 1위다"라는 질문에 '골반'을 꼽자, 구새봄 아나운서는 "골반은 작지만 허리는 내가 더 가녀린 것 같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구새봄 아나운서는 9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구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오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송추 지하차도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