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공명을 잇는 두 번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 멤버들이 드라마에 연달아 캐스팅돼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서프라이즈 U를 모티브로 한 웹툰 '트레니즈'와 실력파 영화 감독들과 함께 한 '단편영화 프로젝트:비기닝(Beginning)',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를 통해 데뷔한 서프라이즈 U 멤버 김현서, 지건우, 차인하가 벌써부터 차기작 캐스팅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 것.
먼저 김현서와 지건우는 배우 김향기, 김환희, 보이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동시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복수노트'에서 김현서는 꽃미남 선도부 양아준 역으로, 호구희 역의 김향기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흑기사처럼 도와주는 선배다. 또한, 지건우는 극 중 김향기 친오빠 호구준 역할로, 학창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이자 외모마저도 아이돌급인 비현실적 스펙의 소유자다.
이어 차인하는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다. SBS '사랑의 온도'에서 명문 요리학교를 졸업해 남자 주인공 정선 역의 양세종 요리가 마음에 들어 굿스프에 들어오게 된 미국 CIA 출신 김하성 역을 맡았다.
데뷔 한 달 만에 웹드라마와 미니시리즈 캐스팅 소식을 연달아 알리며 각개전투 활동에 나선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 신인 배우들로 구성된 연기자 그룹답게 배우로서 연기에 기반을 두고 기타 음반, 광고, 예능 등 각 분야로 활동을 넓혀가며 '액터테이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서프라이즈 U의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