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30 ▼0.15% 22085.34
나스닥 ▼0.21% 6370.46
S&P500 ▼0.24% 2474.92
네, 글로벌 시황센터입니다.
조금 전에 마감한 뉴욕 증시,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되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지수 살펴보겠습니다.
다우지수 전장보다 0.15% 하락한 22085선에서 마감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21% 떨어졌고요, S&P500지수 역시 0.24% 밀리는 모습 보였습니다.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다우지수, 오늘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에 대한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우려감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한편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낸 마이클 코어스의 주가가 21%나 급등했고요, 랄프로렌의 주가도 13%나 올랐습니다.
범유럽스톡스600 ▲0.17% 382.65
독일 DAX30 ▲0.28% 12292.05
프랑스 CAC40 ▲0.21% 5218.89
다음, 유럽 증시 마감 상황도 함께 확인해 보시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장 초반은 약세를 나타냈던 유럽증시, 장 후반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견인했고, 결국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먼저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전장대비 0.17% 오르며 382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특징주로는요, 호텔 체인 인터콘티넨털그룹이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4% 빠졌습니다.
국가별 지수 확인해 보시면요,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0.28% 오른 12,292.05로 마감했고요,
프랑스 CAC 지수, 마찬가지로 전일대비 0.21% 상승하며 5218p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11% 3282.95
중국 선전종합 ▲0.37% 1879.16
일본닛케이225 ▼0.30% 19996.01
이어서 중국 증시 마감까지 함께 살펴드리겠습니다.
먼저 중국 상해증시,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33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 오른 3282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이날 발표된 중국 무역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수출입 증가율이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무역 흑자 규모가 467억달러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중국 선전종합지수도 확인해 보시면요, 0.37% 올랐고요,
다음 일본 닛케이 지수, 하루만에 다시 2만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일본닛케이 신문은 기업의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에 이어졌던 매수세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엔화 강세도 수출주에 부담을 줬습니다. 이는 증시 하락의 재료로 작용했습니다.
홍콩 항셍 ▲0.59% 27854.91
대만 가권 ▼0.10% 10568.97
인도 SENSEX ▼0.80% 32014.19
인도네시아 ▲1.07% 5810.56
베트남 VN ▼0.18% 791.57
태국 SET ▲0.24% 1577.44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