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습생→워너원' 김재환, CJ E&M行… '프듀2' 감동 소감 재조명

입력 2017-08-08 14:19
수정 2017-08-08 14:27


워너원 김재환 (사진 = 연합뉴스)

그룹 워너원 김재환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재환은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서 최종 4위로 그룹 워너원에 합류해 7일 데뷔했다.

멤버 중 유일한 개인연습생인 김재환은 최근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OSEN에 따르면 김재환은 워너원 활동 활동이 끝나는 내년 말부터 CJ E&M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재환은 '프듀2' 최종 선발 당시 "저처럼 혼자 연습하는 음악인들이 굉장히 많다. 제가 워너원 안에 들어서 개인 연습생도 노력하면 열심히 노력하면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싶다"는 감동적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환이 소속된 워너원은 7일 고척돔 데뷔를 시작으로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