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일본 팬미팅을 개최했다.
황보는 지난 5일 도쿄 라빠건 아로에서 팬미팅 '황보 재펜 팬미팅‘(HWANG BO JAPAN FAN MEETING)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2015년 1월 이후 2년 만에 개최한 해외 팬미팅이다.
이날 황보는 솔로 곡 '성숙'과'난 아직 어리다' 선보였고, 이후 본격 인사를 건네며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일본팬 뿐만아니라 홍콩. 마카오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도 눈에 띄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생일을 앞두고 황보의 팬들이 준비해준 깜짝 생일파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보는 "저를 잊지 않고 기억 해주고, 언제나 나를 염려 해주고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 자주 일본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보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의 집에 초대돼 센 언니 가수 김지현, 채리나, 이지혜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약했고 라이브파워뮤직 MC 활동과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패션니스트 스타로 등극하여 각종 패션 화보 와 룩북 촬영등 왕성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