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현지 시간 오는 11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넛잡 2' 시사회를 로스엔젤레스 리걸 LA라이브 극장에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레드카펫 행사와 VIP시사회로 진행됐으며, 윌 아넷과 마야 루돌프, 이사벨라 모너, 바비 모니안, 가브리엘 이글리시아스 등 헐리우드 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현지 영화업계 관계자와 평론가·기자들은 영화 상영 직후 호평을 쏟아냈고 770석이 넘는 프리미어관을 꽉 채우는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올 여름 기대작임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넛잡 2'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미국 박스오피스 2위, 전세계 흥행 수익 1억2천만 달러를 기록한 '넛잡'의 후속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