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도네시아에 '아름인 도서관' 설립

입력 2017-08-04 19:02


신한카드가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파견한 제7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센툴에서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학교 관계자와 신한인도파이낸스 법인장 및 아름인 해외봉사단 등이 참여했습니다.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인도네시아 센툴 보고르에 위치한 시자이안티 03 초등학교에 아름인 도서관을 신축하고,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교육과 위생교육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택건축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글로벌 도서관은 기존 건물에 리모델링으로 진행되었던 다른 글로벌 도서관과 달리 공터에 도서관을 신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와 소통하고 그 사회에 뿌리내리려는 노력을 통해 신한카드 글로벌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