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군사관학교 생도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청와대는 4일 페이스북에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거북선 모형함을 방문하기 위해 버스로 이동 중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여름 수영 훈련 모습을 발견하고, 버스에서 내려 생도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진해의 해군기지 공관에서 리야미자드 리야쿠두 인도네시아 국방 장관을 접견하기도 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문 대통령은 오는 5일 복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