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센터]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은 큰 기대 없어

입력 2017-08-04 11:32
3분기부터 영업이익 큰 폭 증가




▶ 엔씨소프트:

·게임주 가운데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엔씨소프트 실적 전망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음주 8월 7일 월요일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큰 기대가 없다라는 분석입니다.

매출 컨센서스부터 확인해보시죠.

이번 2분기 매출은 3000억원으로 지난 1분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엔씨소프트, 지난 1분기에는 '리니지M' 신작 출시를 앞두고 PC게임 '리니지'의 일시적 사용자 감소로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 70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2% 증가가 예상됩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확인해보시죠. 전년 대비 25% 늘어난 매출 증가가 눈에 띄는데요.

다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8%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니지M' 마케팅 비용 증가가 원인인데요.

2분기에는 리니지M의 실적이 아직 반영되지 않지만 3분기부터 실적이 반영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이번 분기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많게는 영업이익 2,000억원까지 예상하는 증권사도 있었습니다.

증권사들 투자전력은 어떻게 내놓고 있는지도 확인해보시죠.

목표가 밴드는 유진투자증권이 제시한 최고 63만원부터 가장 낮게는 45만원까지 형성이 돼 있습니다.

또 모든 증권사에서 매수 의견을 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엔씨소프트 실적, 시장 컨센서스에 얼마나 부합할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