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지구촌나눔운동과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홈앤쇼핑은 어제(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지구촌나눔운동 본부에서 '국제 개발협력 사업 증진을 위한 사회 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1998년 설립된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은 베트남, 동티모르 등 개발도상국에서 국제 개발협력 사업과 개발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홈앤쇼핑은 지구촌나눔운동이 수행하는 빈곤 퇴치 활동과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등에 연간 3억 6,000만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중소기업 상품 판로지원은 물론,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