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지금세계는 - 다우 22000돌파 일등 공신은 '달러 약통화정책 긴축, 재정정책이 유일한 부양책세'

입력 2017-08-04 10:24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 다우 22000돌파 일등 공신은 '달러 약세'

다우지수, 사상 첫 22,000p 돌파

트럼프 당선 이후 20, 올들어 2,000p 상승

2,000p 상승, 다우 편입기업별 차별화 심화

보잉 590p, 애플 300p, 맥도날드 230p 기여

캐터필라, 코카콜라도 각각 100p 이상 기여

올해 상승분, 5대 기업 65 이상 기여

5대 기여기업 실적, 해외비중 60 차지

해외실적 높은 가장 큰 이유 '달러 약세'

올해 다우 11 상승, 달러인덱스 11 하락

다우지수 상승, 인위적 경쟁력 개선 덕분

심상치 않은 환시, 기업실적과 증시 주도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달러 약세 지속

달러인덱스, 작년말 103대->8월 '92'대

7월 중순 이후 달러인덱스 하락속도 빨라

유로, 한국 등 미국 수출국 통화대비 약세

인위적 달러 약세, 대표적 근린궁핍화

달러 약세 따른 이익, 경쟁국에 전가

자국통화 평가절하책, 극단적인 보호주의

중심국 평가절하, 글로벌 환율전쟁 초래

독일 등 유럽국가 적극 반발

작년 성장률, 유럽 1.7 vs 미국 1.6

1분기, 유럽 1.7 vs 미국 1.4

2분기 속보치 2.6, 예상치 2.8 밑돌아

IMF 전망, 4월 2.3->2.1, 내년 2.5->2.1

월가와 미국 학계, 트럼프발 경기침체 논쟁

통화정책 긴축, 재정정책이 유일한 부양책

출범 이후 1차 '트럼프판 뉴딜 정책' 발표

우여곡절 속 감세 주 내용 세제개편 발표

갈수록 트럼프와 트럼프노믹스 신뢰 저하

의회 통과 난항, 적시성과 민감도 떨어져

달러 강세 전환시 미국증시 거품 붕괴

미국 추가 상승 위해 달러 약세 지속돼야

빌 그로스, 금융위기 이후 증시 가장 취약

마크 파버, 미국 주가 'gigantic bubble'

실러, CPPE 지수 30배로 거품붕괴 우려

옐런과 Fed, 조심스럽게 증시 과열 우려

트럼프 당선 이후 다우지수 상승률 20

29년 후버 이후 가장 빨라, 오바마 537일

후버 대통령, 20 상승 이후 대공황 발생

극단적인 보호주의 등 당시 상황과 비슷

잠복됐던 구조적 장기침체론 재부각

잭슨홀 미팅, 이 문제 논쟁 거세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