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과거 마약 밀반입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박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능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박봄은 "한국에서 앨범내도 돼요?" 등의 대화를 하며 근황을 전했고, 리얼리티를 해 볼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박봄은 "기사에 나온 그대로가 아니기 때문에 오해를 풀고 싶다"며 "저 진짜 그 거 안했어요. 저 그 거 안했다고요"라고 과거 마약 논란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언급했다.
'그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누리꾼들은 지난 2014년에 불거진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봄은 2010년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