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2조 돌파

입력 2017-08-03 16:18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이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3월 말 9,307억원이던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잔고는 4개월 만인 지난달 말 1조 6,386억원으로 80%이상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투자 대기자금 성격인 외화예수금 3,200억원을 더하면 미래에셋대우의 총 해외주식자산은 2조 36억원입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양질의 리서치자료 제공과 글로벌 브로커리지 전문인력 육성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등이 해외주식잔고의 급증을 가져온 것으로 풀이합니다.

실제로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주식본부내 해외주식컨설팅팀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전세계 다양한 나라의 신성장산업군과 유망 종목을 선별하는 업무를 맡아 Global Great Companies 10선, China Great Companies 8선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전지점 WM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다양한 직원 교육을 통해 글로벌브로커리지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분기별로 글로벌주식포럼을 실시해 직원들에게 글로벌 투자전략, 투자유망종목 등을 제시합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증시 온라인 거래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브라질주식도 중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을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본부장 “고객의 안정적 자산배분을 위해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 채권 등 전세계 다양한 투자자산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다양한 투자처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