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바인, 내 스마트폰 안의 개인정보와 사생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강력한 보안관리 서비스 ‘원키퍼’ 출시

입력 2017-08-03 09:43
수정 2017-08-03 13:51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필수 기기가 되면서, 내 스마트폰에 쌓이는 개인정보와 사생활 정보의 안전한 관리가 화두에 떠오르고 있다. 날이 갈수록 스마트폰에 방치되는 개인정보와 사생활 정보의 양이 많아지고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

산재해 있는 정보들이 다양한 만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해킹과 타인의 조작에 의한 유출 등 잦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어려움과 위험을 넘어 스마트폰의 개인정보와 사생활 정보를 한번에 모아 놓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탄생했다.

휴대폰인증서서비스 등 모바일 부가서비스 제공 회사인 인포바인(115310)는 스마트폰의 개인정보와 사생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원키퍼’를 출시했다.

원키퍼는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신분증·학생증·여권 정보 등의 개인정보와 신용카드·계좌번호·보안카드 등의 금융 정보를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하여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비밀사진첩과 앱잠금 기능을 통해 사생활 정보까지 보호할 수 있는 보안관리 서비스다.

평상 시 신분증은 카메라로 촬영해 갤러리에 보관해놓거나, 신용카드와 여권 정보는 메모장에 적어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원키퍼는 실물 신분증 또는 카드· 여권을 텍스트 자동 인식 카메라로 촬영만 하면 별다른 조작 없이 앱에 저장할 수 있다. 개인 정보를 카테고리 별로 편리하게 나누어 관리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기까지 하다.

스마트폰 갤러리의 사진들 중 타인이 보는 것을 원치 않거나 의도치 않은 조작으로 인해 소중한 사진이 삭제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원키퍼의 ‘비밀갤러리’에 저장하면 된다. 비밀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은 사용자가 원키퍼 앱을 실행하여 본인이 설정해놓았던 인증 절차를 거쳐야 볼 수 있다.

아이들의 스마트폰 앱 사용을 제한하거나 타인이 임의로 앱을 실행하는 것을 원치 않을 때는 원키퍼의 ‘앱잠금’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원키퍼의 ‘앱잠금’ 메뉴에서 잠그고 싶은 앱을 선택하여 설정하면 해당 앱 실행 시 원키퍼에서 설정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 이용할 수 있다.

앱 보안적인 측면에서도 더욱 안전성을 기해 강력한 개인정보 보안관리 서비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키퍼에 저장되는 정보들은 최신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폰의 앱 내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게다가 보관된 데이터를 원키퍼 앱 안에서도 이중 잠금 할 수 있어 한층 안전하다.

서비스 가입 시 설정해 놓은 인증방법을 5회 이상 틀리게 되면 인증을 시도한 사람의 사진을 자동으로 찍어 침입자를 감시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키퍼 앱의 아이콘을 변경하여 원키퍼 앱인지 인지하지 못하도록 위장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는 원키퍼 홈페이지의 원격 앱 차단 기능을 통해 앱 실행을 차단할 수 있다. 폰 분실 시에도 저장해놓은 중요 정보 및 개인 사생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인포바인 관계자는 “원키퍼는 금융기관에서 사용되는 앱위변조 방지·백신·화면캡처 방지·키보드보안 기능 등의 보안기술을 적용하였다. 이는 스마트폰에 방치된 개인정보와 사생활 정보의 허술한 보관에 따른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원키퍼가 스마트폰의 정보 유출로 인한 문제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향후 더 확장된 기능 제공에 대해 고민하여, 더 많은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키퍼는 현재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출시되었고, IOS 버전도 준비 중이다.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원키퍼 홈페이지(http://www.one-keeper.co.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