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결혼 늦춰지나. (사진=채널 W 홈페이지 캡처)
‘일본의 김태희’ 이시하라 사토미, 동거남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결혼 미루나
‘일본의 김태희’로 불리는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와 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결혼이 미뤄지고 있다.
일본 복수의 매체는 2일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출연 중인 드라마 '코드블루 닥터 긴급구명'의 성공으로 인해 두 사람의 결혼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시하라가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으며 야마시타는 소속사 눈치만 보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야마시타와 이시하라는 지난해 10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최근에는 혼인신고설과 함께 9월 결혼설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시하라는 연인 야마시타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반 동거 상태로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야마시타는 자니스 소속으로 그룹 뉴스(NEWS)의 멤버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노부타 프로듀스’, ‘드래곤 사쿠라‘, ‘쿠로사기’, ‘프로포즈 대작전’ 등이 있다.
이시하라는 일본의 김태희로 불리는 차세대 국민 여배우다. 2003년 개봉작 '나의 할아버지'를 통해 데뷔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이국적인 미모로 배우, 모델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