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양말 스타킹 찢어져 “시원하다 했다”

입력 2017-08-02 16:52
▲송지효 근황. (사진=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송지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가 시원하다 했다. 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양말 스타킹이 구멍나있다. 엄지발가락이 삐죽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해외 팬들은 “언니, 양말 사줘야 겠다” “발도 귀엽다” “역시 쿨한 성격~” “누나 팬입니다. 런닝맨 잘보고 있어요”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홍일점으로 활약 중이다. 이광수와 함께 현실 남매(?) 콤비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지효는 2001년 잡지 '키키'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여고괴담’ ‘신세계’ ‘쌍화점’ ‘그대를 사랑합니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