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부자’ 장문복, 전지현 김연아 슬기까지 ‘싱크로율 100%’

입력 2017-08-02 11:56
수정 2017-08-02 18:28


‘프로듀스 101’ 출신 장문복의 닮은꼴로 ‘미녀스타’들이 대거 꼽혔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는 ‘췍~췍~ 똘통령 특집 별에서 온 스타’ 편으로 꾸며져 하리수와 함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이 출연했다.

이날 장문복은 ‘비디오스타’ 출연자 4명 가운데 ‘외모 1위’로 꼽혔다. 장문복은 “제가 요즘 본의 아니게 외모에 물이 올랐다는 말을 듣는다”며 ‘외모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닮은꼴로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전지현, 김연아, 레드벨벳 슬기와 장문복의 비교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문복은 성별을 뛰어넘어 다양한 미녀들과 닮은꼴 얼굴을 자랑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장문복은 본인이 인정하는 닮은꼴로 레드벨벳 슬기를 꼽으며 “내가 봐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수는 “팬들이 사진을 보내줬는데 나도 깜작 놀랐다”며 배우 김서형을 본인의 닮은꼴로 지목했다. 하지만 하리수는 “김서형씨와 같은 샵에 다니는데 실제로 보면 전혀 안닮았다. 이렇게 얼굴이 크지도 않고 진짜 예쁘시다”며 반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