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DMC 지역주택조합' 2차 조합원 모집 개시…최적의 입지요건으로 투자자·실수요자 '이목 집중'

입력 2017-08-02 11:16
수정 2017-08-10 16:37


서울 상암동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업무지구가 조성됐으나, 그 이후로 신규 공급물량이 거의 없었던 지역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달라졌다. 최근 서울 상암동 일대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라는 호칭답게 '첨단 IT·미디어 산업단지'의 면모를 뽐내고 있고, 뛰어난 지리적 요건과 풍부한 배후 수요지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특히 상암동 일대는 최근 신규 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인 '(가칭)DMC 지역주택조합'이 지역 수요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DMC 지역주택조합은 접근성 높은 지리적 이점과 사회적 이점을 고루 갖춘 '다세권' 아파트로, 최근 2차 조합원 모집 일정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DMC 지역주택조합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공항철도, 6호선, 경의중앙선의 3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다. 심지어 서부광역철도까지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의 집약지적인 위치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이유로 (가칭)DMC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들은 서울 주요 지역을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일반분양에 비해 분양가가 다소 '낮다'는 것이다. 시행사의 이윤과 토지금융비를 절감한 덕분이다. (가칭)DMC 지역주택조합의 25평형(59㎡)의 분양가는 상암동 인근 아파트 25평(59㎡) 전세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변에 신북초와 성사중, 상암고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6곳 위치해 있다. 아울러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단지 인근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홈플러스,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서 있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과 제일성모병원도 그다지 멀지 않다. DMC는 이처럼 입주민들의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 거주 수요자들과 시세차익을 원하는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1차 조합원 모집은 마감 진행 중에 있고 19(45㎡), 25(59㎡), 34(84㎡) 세가지 평형 중 19(45㎡), 34(84㎡) 평형은 이미 마감된 상태이며, 1차 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힘입어 25평형(59㎡타입)에 대해 2차 조합원 모집을 8월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28(한국서간원 4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