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TV 한국채널(인터비디 이엔티, 대표 신현우)과 한국경제TV 티비텐플러스(TV10plus)가 8월 1일, 서울 역삼동 (주)인터비디 이엔티 사무실에서 ‘상생과 연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유통, 교류를 활성화하고 마케팅, 홍보 및 공동수익모델 개발에 두 회사가 각각 보유한 대 중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화인TV는 중국 CCTV닷컴(앙시망;央視網)이 운영하는 중국어 채널(화인빈도;華人頻道, huaren TV)이다.
㈜인터비디 이엔티는 작년 5월 5일에 중국 화인TV 본사 팡청(方慶) 대표와 한국지사 개소식을 열고 화인TV 쇼핑몰, 모바일 QR코드 사업, 한중간 문화교류및 한국상품과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경제TV는 작년 5월 30일, 이준식 전 사회부총리와 류치바오(劉奇?)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부장이 함께 한 자리에서 중국 국가경제 포털 중국경제망과 교류심화협정 체결 및 생방송 직통 전용라인 개설식을 열고 데일리 3개와 위클리 1개 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기점으로 양사는 한국경제TV의 모바일 MCN 플랫폼 티비텐플러스(TV10plus)를 통한 비디오코머스 사업과 중국및 동남아 유통을 위한 한류 콘텐츠 공동제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