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위해 오토바이까지 팔았다? 애틋한 '♥'

입력 2017-08-01 16:27


송재희, 지소연 (사진 = SNS)

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결혼 날짜를 확정한 가운데, 이들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송재희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를 통해 지소연과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송재희는 정글에서 이완과 대화를 나누다가 "나 결혼해"라고 갑작스럽게 고백했다. 깜짝 놀란 이완은 이내 "재희 형이 멋있어 보이더라. 진심이 느껴졌다"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송재희 지소연 커플은 '초스피드 결혼'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재희는 결혼을 서두른 데 대해 "내 인생의 반을 이 여자를 보면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예비 신부에 대한 강한 확신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송재희는 "예비신부를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송재희, 지소연은 1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9월7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