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류 사고로 전면 입욕이 통제된 해운대 수상구조대원들에게 불만을 표한 피서객들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해운대 수상구조대는 1일 오전 9시부터 입욕을 전면 통제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물놀이를 하거나 안전요원들과 언쟁을 벌이는 등 극성수기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전불감증 피서객들에게 비난을 쏟아 붓고 있다. 이미 한차례 아찔한 사고를 겪은 후에도 안전을 무시한 행동을 지적하고 있는 것.
인터넷상에는 “lgw1**** 제발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맙시다. 안전을 위해서” “osh9**** 입욕 혀용하라면서 민원제기한 사람들 최소 안전 불감증” “wook**** 이유가 있으니까 통제를 하는 거지 무식한 것들 목숨 갖다버리러 피서가나?” “rere**** 민원? 그러다가 입장 허용해줘서 죽거나 다치면 또 민원 걸라고?? 상인들도 거기서 사람 빠져죽었다고 소문나면 거길 놀러 가겠냐?” “eun7**** 저러다 사고 나면 안전요원들만 쥐 잡듯 잡겠지. 어휴 이 미개한 국민들을 어쩌냐” “jaeb**** 저러면서 사고 나면 구급대원 탓 정부 탓 나라 탓 하지” “jwoo**** 지시불이행으로 인사사고생기면 본인이 책임진다 라는 서명 받고 보내라. 그래야 특별조사위윈회랍시고 기소권 달라 안하지” “hwan**** 구조 포기각서 쓰고 보내준다고 하면...들어갈지?...왜 하지 말라는 짓을 해서 일을 만드는지”라는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