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고경표 '박력'에 반했다?… "몸으로 갚아" 달콤살벌

입력 2017-08-01 15:55
수정 2017-08-01 15:57


채수빈 고경표 (사진 = '최강배달꾼' 공식 홈페이지)

'최강배달꾼' 채수빈, 고경표의 달콤살벌한 티저가 공개됐다.

최근 '최강배달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티저 2편 'Lovely'에서는 채수빈, 고경표의 달콤살벌한 애정신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채수빈은 고경표에게 "그놈 처리하고 내꺼 찾아와"라고 지시한다. 서늘한 한 마디에 고경표는 "나도 이 바닥에서 프로야"라면서 대치한다.

이에 채수빈이 "못찾으면 알지? 네 몸으로 갚는거"라며 살벌한 조건을 들먹이자, 고경표는 "못찾으면 이거 줄게. 이번 일 잘 마무리되면 내 조건은 알지?"라고 맞받아친다.

살벌한 이들의 대화는 갑자기 급 반전되면서 애간장 녹이는 로맨스로 탈바꿈한다. 고경표는 "찾아오면 네 마음 내꺼다"라고 선언, "찾아왔다 네 마음"이라고 박력 넘치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 그를 향해 볼이 달아오르도록 설레이는 채수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