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 정과 지금도 연락해…불화로 인한 이혼 아니야"

입력 2017-08-01 13:19


'비디오스타'에서 출연한 하리수가 이혼 심경을 고백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 5인방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7년 만에 국내 공식 예능 컴백에 나선 하리수는 온라인에 근황 사진이 뜰 때마다 불거지는 성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성형에 대한 오해는 물론, 실제 성형 부위를 속 시원하게 털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6월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협의 이혼 후 첫 심경고백을 전했다.

하리수는 "여전히 사이가 좋다.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며 불화로 인한 이혼설을 일단락 시켰다. 또한 이혼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히는 것은 물론, 미키정에 대한 속마음을 메시지로 전해 스튜디오에 애잔한 기운을 감돌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