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美 주식매매 수수료 50% 인하

입력 2017-08-01 11:49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내년 6월까지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수료 인하 대상은 올 12월 말까지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한 신규 및 기존고객 중 미국, 중국, 홍콩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입니다.

수수료율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동일하며 미국은 기존 0.3%에서 50% 인하된 0.15%, 중국과 홍콩은 0.3%에서 약 33% 인하된 0.2%로 주문건별 적용됩니다.

교보증권 김경민 해외주식부장은 “최근 고객들의 투자가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로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