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녀 민아, '다시 만난 세계' 백수찬 감독에게 간식차 선물

입력 2017-08-01 11:14



걸스데이 민아가 '다시 만난 세계'의 연출을 맡은 박수찬 감독에게 간식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31일 걸스데이 민아가 박수찬 감독이 연출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의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민아는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 감독님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했다"며 "백수찬 감독님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드는데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민아는 간식차 배너에 '백감독님 원형탈모 생기지 않게 해주세요!'라며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의 인연을 재치있는 응원 문구로 표현해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민아는 지난 2016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백수찬 감독과 호흡을 맞췄으며, 원형 탈모에 걸린 여주인공 공심으로 분해 실감 나는 취준생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떠오르는 연기돌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