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놀이터. (사진=유튜브 캡처)
비키니녀의 철봉 묘기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미국 UCC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흔한 우크라이나의 놀이터"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게재됐다.
영상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철봉에 매달려 운동을 하고 있다. 가냘픈 체구와 달리 엄청난 괴력으로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팔 힘과 허리 반동을 이용해 철봉을 오르락내리락해 놀라움을 자아낸 것.
남성들은 잠시 운동을 멈추고 비키니녀에 시선이 집중됐다.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장소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히드로 공원으로 알려졌다. 철봉을 비롯해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누리꾼들은 "체조 선수인가" "유럽의 태릉선수촌?"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히드로 공원임. 몸 좋은 형님 누님들 많은 곳” “멋지다. 나도 오늘부터 근육을 키워야 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