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힐스테이트 당진2차' 인기

입력 2017-07-31 10:30
- 서해안고속도로, 현대제철로 가까워 사통팔달한 교통편의성 갖춰

- 출퇴근 시간단축으로 현대제철, 송산산업단지 등 주변 종사자들에게 인기



현대건설이 당진시 송악도시개발구역 기지시리에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당진2차'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월 당진IC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잇는 현대제철로가 개통하면서 사통팔달한 교통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분양관계자는 "현대제철로 개통 이후 단지에 대한 전화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출퇴근이 편리해진 덕분에 인근 산업단지와 현대제철 근무자들의 문의와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힐스테이트 당진2차' 단지의 인기를 설명했다.

여기에 단지 앞에는 서울까지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위치해 있어 교통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송악도시개발구역은 당신시의 계획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약 5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는 지난 해 11월 입주를 마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함께 현재 잔여세대 분양중인 2차까지 합치면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단지가 형성돼,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송악도시개발구역은 교통인프라뿐만 아니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읍사무소, 보건지소, 송악농협(하나로마트)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현대제철로가 시작되는 송악도시개발구역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 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면적구성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당진2차는 안심보육 아파트를 표방해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수요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당진시 최초로 단지 내부에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어린이집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은 입주민에게 유리한 입학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쿨버스나 학원버스를 승, 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주동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기다리는 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하는 등 가족을 위한 특화 공간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개관 중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