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롯데만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롯데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위원회 주니어보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윤종민 롯데 경영혁신실 HR혁신팀장, 황용석 롯데 경영혁신실 기업문화파트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46개 계열사에서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위촉식을 마친 후 주니어보드는 워크샵을 통해 기업문화위원회 2기의 운영계획과 롯데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주니어보드 역할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롯데 경영혁신실 황각규 실장은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주니어보드를 통해 소통한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문화위원회와 현장을 긴밀하게 연결해주는 사내 소통채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날 위촉된 주니어보드는 각 계열사 실무자급(대리 및 책임) 직원으로, 앞으로 업무 현장과 기업문화위원회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위원회 회의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느낀 경험이나 동료들의 목소리를 내·외부 위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문화위원회를 통해 나온 실천과제와 정책을 다시 현장에 전파해 계열사 전직원들이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