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시오픈 우승' 이미향, 골프 모자 벗은 일상은?

입력 2017-07-31 08:39
수정 2017-07-31 08:41


(사진=프로골퍼 이미향 인스타그램)

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이 인기다.

이미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자를 벗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 이미향은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젖히고 있는데 큰 눈망울이 눈에 띤다.



한편, 이미향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허미정과 카리 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 이후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약 2억5천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