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헤이즈 인스타그램)
래퍼 헤이즈가 지난 29일 방영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해 전 애인을 떠올렸다.
헤이즈는 "처음 상경해서 돈이 궁했을 때 남자친구가 많이 사줬다. 성공하면 내가 사주려 했는데 이젠 없다"며 "그때 받은 게 아직 있어 생각나는데 그 사람은 날 생각할 게 없어 슬프다"라고 미련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헤이즈의 전 애인인 래퍼 A씨는 가사를 통해 전 애인을 향한 가사를 썼던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래퍼 A씨의 노래에는 "난 기억해 부산 경대 앞에…얼마 안 가 장거리 연애가 시작됐고…네 근황을 살피며 찝쩍대는 래퍼들이 보일 때마다 이를 갈았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두 레퍼가 서로에 대한 미련을 암시하면서 이야기가 힙합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