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텐+]“찜통 더위”는 영어로 뭐라 할까? 궁금하면 오늘 오후 1시

입력 2017-07-30 10:23
수정 2017-07-30 12:52


열대야와 폭우 사이,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심난한 요즘, 오늘 오후 1시에 방송되는 릴리스 잉글리쉬(Lee Lee’s English)에서는 날씨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덥다”를 “It is hot.”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대개 안다. 하지만 그 이외에 쓸 수 있는 표현은 뭐가 있을까? 예를 들어 “찜통더위”, “불볕더위”는 뭐라 할까?



더우면 비도 내리는 법. 비가 올 때 그 내리는 양에 따라 어떤 표현을 쓰는지도 알아본다. 후덥지근한 일요일 오후에 장마와 가뭄을 주제로 영어 공부하는 맛 또한 색다르지 않을까.

BJ 리리(이지연)는 VOD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그녀가 직접 편집한 것들이다. 논리적 스토리 텔링과 간결한 비주얼을 여성적 감성으로 녹여내서 스낵컬처(Snack Culture)적인 맛이 일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BJ리리는 지난주부터 일요일마다 생방송을 시작했다. 생방송에서는 한국교재에서는 찾기 힘든 실생활 영어 위주로 기본적 문장 틀을 소개해서 응용이 가능하도록 진행한다.



이미 국제화된 한국에서 영어는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하지만 구식 표현을 쓰면 트렌드에 뒤떨어졌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현재 사용하는 표현과 사용하지 않는 표현을 구분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는 리리 선생의 학습의도는 시기적절하게 보인다. 오늘 낮 1시. 그녀의 미모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