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회장 원안 수용

입력 2017-07-28 19:25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당초 요구했던대로 상표권 사용조건을 수용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에 대해 박 회장이 제시한 상표권 사용 요율은 20년간 매출액의 0.5%였습니다.

채권단은 박 회장의 원안을 받아들이면서 더블스타가 요구한 사용 요육롸의 차액을 매년 금호타이어에 지급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